꿈의 군주가 현생 하다 <더 샌드맨>

2022. 8. 6. 13:41OTT STRE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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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5일 넷플릭스 시리즈 <더 샌드맨>이 공개 됐다.

dc코믹스 원작으로 스파이더맨의 빌런 중 하나 이기도 한 캐릭터다. 실사 드라마로 처음 제작 되었다. 닐 게이먼 원작(그래픽 노블)의 11부작 이다. 제목 샌드맨은 잠의 정령인 '잔트만'을 의미 한다.

모르페우스 역은 톰 스터리지, 조안나 콘스탄틴 역은 제나 콜먼, 루시퍼 역은 그웬돌린 크리스티, 죽음 역은 커비 하월바티스트, 욕망 역은 메이슨 알렉산더 파크, 절망 역은 도나 프레스턴이 연기 하였다. 닐 게이먼과 데이비드 S. 고이어가 제작, 각본을 맡았다.

 
 
 

시대적 배경은 1916년 잉글랜드 위치크로스로 이야기가 시작 된다. 왕립 박물관의 존 해서웨이 박사가 로더릭 버제스를 찾아 온다. 전쟁에서 죽은 아들을 살리려는 로더릭 버제스. '막달린 마법서'를 가져온 존 해서웨이 박사. 죽음의 천사를 소환해 아들을 부활 시키려 한다. 존 해서웨이 박사의 아들도 사망 하였는데 같은 목적이다.

마법서를 읽어 소환을 했는데 죽음의 천사가 아니라 꿈의 군주 모르페우스를 소환 한다. 소환 중에 모르페우스의 현실 세계로 나가 사람들을 죽이는 자신이 만든 창조물인 코린트인을 데려 가려고 하다가 로더릭 버제스가 소환해서 데려 가지 못한다.

 
 
 

소환을 당하고 투구와 모래주머니와 보석을 뺏긴다. 그리고 꿈의 까마귀는 집 밖으로 날아 간다. 네 가지는 모르페우스의 도구이다. 그리고 다음 날 코린트인이 찾아와 모르페우스가 물리적인 힘을 못 쓰게 유리로 가둔다. 로더릭 버제스는 모르페우스에게 아들을 부활 시켜 달라고 하지만 말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부활을 못 시키냐며 그럼 부, 영생 등을 줄수 있냐고 질문 하지만 역시 말을 안 하는 모르페우스. 그렇게 세월은 흐르고 에설 크립스와 재혼한 로더릭 버제스. 그리고 임신을 하지만 아이를 지우려는 로더릭 버제스. 에설 크립스는 돈과 네 가지 도구를 훔쳐 달아 난 후 아이를 출산 한다.

 
 
 

양아들 알렉스도 나이가 들고 실수로 결계를 지워 모르페우스가 빠져 나온다. 꿈의 세계로 다시 돌아 갔지만 꿈의 궁정이 다 허물어 지고 도서관장만 남아 있다. 다른 시민들은 뿔뿔히 흩어 졌다. 힘이 부족하여 궁전을 다시 재건하지 못한 모르페우스는 도구를 찾기 위해 운명의 신을 찾아가 세 가지 질문을 한다.

도구가 있는 장소에 대해 질문 하고 모래를 가지고 있는 조안나 콘스탄틴과 투구를 가지고 있는 지옥의 악마 등을 찾아 가는데...

 

드라마로 처음 제작된 작품이라 신선 하다. 캐릭터도 많이 본 콘스탄틴도 나오고 카인과 아벨 등 다른 작품에서 간혹 쓰이는 캐릭터다. 죽음, 운명의 여신 등도 생소한 캐릭터는 아니다. 스토리는 약간 여러 가지가 섞인 느낌 이다. 영상은 멋지다. 영화로도 만들려고 했던 작품이라 그렇지 큰 스크린으로 보면 더 멋질 거 같다. 꿈의 궁전이나 지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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